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 고양시 ‘나너우리작업장’ 찾아 운영 애로점 살펴

2023-02-02     유성용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이 2일 ‘나너우리작업장’을 찾아 시설 운영 애로점을 살폈다.

고양시에 소재한 ‘나너우리작업장’은 직업재활시설이자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로 원두·더치커피 등을 생산한다. 사단법인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고양시지부가 운영하며, 발달장애인 15~20명이 근무한다.

곽 대표의원은 이날 ‘나너우리작업장’을 둘러본 뒤 근무 중인 발달장애인들의 애환과 고충을 청취하고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곽 대표의원은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고양시지부 감사를 맡고 있기도 하다.
곽미숙 대표의원 (사진 가운데)

곽 대표의원은 “많은 장애인이 자립생활에 큰 욕구를 갖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일할 기회는 너무나 제한적”이라며 “이런 현실 속에서 ‘나너우리작업장’처럼 직업훈련 및 고용기회를 제공하는 시설의 중요성은 너무나 크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도 앞으로 장애인들의 전문적 직업훈련과 장기 고용의 기회가 늘어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책을 찾아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