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게이머'조용성 "이젠 게임'제대'하고 군입대 준비"
2008-01-05 송숙현기자
조용성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빨리 군대에 다녀와야 할 것 같아서 은퇴를 결심했다.육군 현역으로 일찍 입대생각인 데 사정이 있어서 3월이나 4월에 가게 될 것 같다"고 박혔다.
은퇴 경기와 관련, 조용성은 "담담하고 편안한 느낌이다. 마지막까지 준비를 잘 했고 꼭 이기고 싶은 마음이다"고 말했다.
입대 전까지 쉬면서 체력 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대 후에는 대학교에 진학에 부동산 학과를 전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패배를 할 때마다 너무 아쉬웠고 연습 방법들을 너무 늦게 깨달은 점도 아쉽다"고 털어 놓았다.
후배 게이머들에게도 한마디 했다. "게임은 집중을 해야 할 때가 있다.할 수 있을 때 게임에만 집중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