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CDP 코리아 어워드' 기후변화 대응 최우수 기업 선정
2023-02-10 천상우 기자
이로써 현대건설은 ‘2022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기후변화 부문 5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편입함과 동시에 CDP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 (Platinum Club)’에 2년 연속 등극했다.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로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경영전략, 리스크 관리능력, 온실가스 감축노력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고 있다.
현대건설이 재생에너지 사업확대, 친환경 기술 개발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OSC공법,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 건설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는 한편 시공, 구매, 물류 등 사업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발생을 최소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CDP 최고 영예인 5년 연속 명예의 전당 및 2년 연속 플래티넘 클럽 선정은 현대건설의 선제적이고 자발적인 탄소중립 경영과 기후변화 대응 능력이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선도기업으로서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