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 밸런타인데이 맞아 월드타워·롯데몰에 이색 데이트 코스 마련
2023-02-13 천상우 기자
지난 연말부터 약 12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모은 대형 크리스마스 위시 트리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로맨틱 그린하우스’로 변신했다. 롯데물산은 온실 속 100여개의 크고 작은 하트와 사랑초 화분들로 꾸며진 특별 포토존과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자수 정원에서 둘만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샤롯데 가든의 시그니처 인증샷 명소로 꼽히는 유럽풍 미로정원과 회전목마도 오는 3월 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꼭대기층인 123층에 위치한 ‘123 라운지’에서 당일 한정 패키지 ‘123 로얄스위트권’을 판매한다.
롯데면세점과 롯데마트에서는 시그니처 선물인 초콜릿과 향수를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다. 월드타워점을 비롯한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는 품목별 초콜릿과 향수 전품목을 할인 판매하는 ‘스위트 기프트’ 기획전을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초콜릿과 어울리는 달달한 스위트 와인부터 스파클링, 로제 와인 등 57종 주류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