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고객 긍정 평가 받은 'CS 달인' 18명 선정...신상민 프로 4년 연속 뽑혀

2023-02-14     송혜림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지난해 우수 서비스로 고객에게 긍정 평가를 받은 AS 엔지니어 18명을 'CS 달인'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CS달인은 서비스 제공 후 진행되는 '고객 만족도 설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엔지니어를 선발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매년 시행 중이다. 최근 4년간 CS달인에 선정된 엔지니어는 60명으로 총원 5800명 대비 1%에 한한다. CS달인을 처음 선발한 2019년 대비 올해 고객 서비스 품질 만족도는 10%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올해 선정된 CS 달인은 18명으로 제품별로 휴대폰 7명, 가전 9명, B2B(기업 대상 서비스) 2명이다. 이번 선정자들은 AS엔지니어 평균 대비 10% 높은 '고객 만족도 점수'를 획득했다.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송봉섭 부사장이 CS 달인에 선정된 임직원에게 상패를 수여하는 모습

부산시 구포에서 가전 및 IT(PC, 노트북 등) 제품 서비스를 담당하는 신상민 프로는 제도가 처음 도입된 2019년부터 4년 연속 CS 달인에 선정됐다.

경남 사천의 박선영 프로는 휴대폰 엔지니어 중 3년 연속 1위에 오르며 서비스 품질과 고객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어 경기도 의정부와 경남 창원에서 가전 출장서비스를 담당하는 김수언, 박동운 프로는 '서비스품질 만족도' 만점을 기록했다.

CS 달인에 선정된 임직원에게는 인사 가점, 상패, CS 우수기업 벤치마킹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송봉섭 부사장은 "차별화된 서비스로 최우선 가치인 고객 만족을 실천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임직원과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