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독서취약계층 아동 위한 '목소리 기부' 가족봉사활동 진행

2023-02-19     천상우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시각장애 등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목소리 기부’ 가족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한화 임직원 및 가족들은 동화책 녹음에 참여해 오디오북을 만들고 이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 ㈜한화 임직원 및 가족들이 ‘목소리 기부’ 가족봉사활동에 참여해 동화책 녹음을 진행하고 있다.
목소리 기부에는 ㈜한화 건설부문 임직원 및 가족들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달 4일과 18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자몽 미디어센터에서 두 차례 녹음을 마쳤으며 3월에도 세 차례 더 녹음이 진행될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준용 ㈜한화 차장은 “어린 자녀들과 함께 즐겁고 떠들석하게 녹음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전문 성우만큼은 못하겠지만 아버지가 직접 동화책을 읽어준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참여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