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희망재단, 국가유공자 후손 175명에게 장학금 지급
2023-02-20 천상우 기자
우미희망재단은 이날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빌딩 지하1층에서 ‘2022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을 통해 중·고등학생 각 100만 원, 대학생 각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한 우미희망재단은 국가보훈처,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과 심리·정서 지원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재단은 나라와 국민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면서 “우리나라 영웅들의 호국보훈을 위해 후손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