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에코비트에 스마트 안전 솔루션 공급 MOU

2023-02-20     최형주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종합환경기업 에코비트(대표 최인호)에 스마트 안전 솔루션 도입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코비트는 폐기물 소각 및 매립과 폐수·폐배터리 처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 ESG 경영 강화를 위해 LG유플러스의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양사는 우선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에코비트 에너지BU 사업장에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구축한다. 중대재해 최소화를 위해 LG유플러스의 IoT 센서 기반의 스마트 안전장구를 고소 작업자에게 보급한다.
 

▲LGU+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오른쪽)과 에코비트 신홍재 에너지BU장

또 LG유플러스는 지게차, 상하차, 산업폐기물 처리 등 현장 안전 위험을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게차 충돌방지 ▲운전자 행동분석 ▲바디캠 ▲객체인식 ▲안전모 감지 ▲열화상 카메라 6종의 영상안전 솔루션을 추가 개발해 공급할 예정이다.

양사는 올해 상반기 중 에코비트 에너지BU의 전체(11개) 소각장에 안전 솔루션을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