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MZ세대 직원과 소통…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노력

2023-02-27     천상우 기자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직급, 세대, 성별을 구분하지 않고 의견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분위기에서 이뤄지는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롯데건설은 박 부회장이 지난 23일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한국지식센터에서 타운 홀 미팅을 통해 MZ세대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첫 번째 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주니어보드 3기 구성원들이 타운 홀 미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박 부회장은 상호 소통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본사와 현장에 근무하고 있는 20~30대 직원 12명과 ‘백문백답 Part 1’(이하 백문백답)을 함께했다.

박현철 부회장은 “일방적인 소통보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경계를 허무는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는 오늘 같은 자유로운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며 “회사의 핵심 주축이 될 주니어들의 새로운 시각이 기대되고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