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인들 만난 김동연 지사, “상생 넘치는 경기도 위해 힘 모으자”
2023-02-28 유성용 기자
김 지사는 28일 도담소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연대 소속기관 대표들과 만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에는 경기도노인복지시설연합회,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경기도아동복지협회 등 19개 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경기도 사회복지연대는 도내 사회복지업무를 수행하는 27개 기관·단체의 자발적 모임으로 2015년 출범했다.
이어 “더 많은 기회는 경제 활성화나 교육과 사회의 역동성을 의미하고 더 고른 기회는 포용과 상생의 공동체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최근 장애인 문제라든지 사회적경제나 시민사회, 기후환경 문제에 있어 말은 많이 앞세우지만, 실질적으로 퇴행하는 듯한 일들이 있는데 경기도에서는 그러지 않으려 한다”며 “경기도는 긴급복지콜센터를 비롯해 진정성을 갖고 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함께 힘을 모아서 포용과 상생이 넘치는 경기도를 만들고 싶다. 진실된 마음으로 공동체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