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문화재단, 파독 근로자 60주년 기념음악회 ‘베를린 아리랑’ 후원
2023-02-28 천상우 기자
호반문화재단은 28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서울나눔클라리넷앙상블과 파독 근로자 60주년 기념음악회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를린 아리랑’은 파독 근로자들의 헌신과 희생을 재조명하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베를린 아리랑’은 오는 4월 15일 ‘Berliner Dom’(베를린 돔)에서 개최된다. 베를린 돔은 독일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개신교 교회로 알려졌다.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파독 60주년을 맞은 올해, ‘베를린 아리랑’을 후원할 수 있어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조국을 위해 청춘을 바쳐 헌신한 파독 근로자분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작은 위로와 감사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