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이름 딴 휴대전화, 상반기중 일본서 출시

2008-01-07     장의식 기자

한류스타 배용준의 이름을 딴 휴대전화(배용준폰)가 올 상반기 중 일본에서 출시된다.

배용준의 소속사인 BOF는 7일 "일본 기업 소프트뱅크모바일이 배용준의 콘텐츠를 이용한 'BYJ폰'(가칭)을 제작, 올해 상반기에 일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배용준이 대주주로 있는 키이스트를 비롯해 소프트뱅크모바일, 인터렉티브미디어믹스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BYJ폰은 배용준의 사진, 디자인, 음성, 동영상 등 콘텐츠를 내장해 휴대전화 안팎을 사용자가 꾸밀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