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화순군 청년‧신혼부부 위해 ‘만원 임대주택 공급사업’ 협력

2023-03-13     천상우 기자
부영그룹이 화순군의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만원 임대주택 공급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만원 임대주택 공급사업’은 화순군의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과 더불어 인구 증가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부영그룹은 지역사회 상생 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데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 화순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전경
부영그룹은 화순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회사 보유분을 연간 100세대씩 청년 및 신혼부부들에 공급할 예정이다. 화순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는 총 5개 단지로 지상 13~15층, 26개 동, 전용면적 39~59㎡ 총 4595세대의 규모로 이뤄져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청년‧신혼부부는 화순의 내일을 책임질 주인공이다. 노력한 만큼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다면 굳이 농촌을 떠나 고생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면서 “지역을 총괄하는 군수로서 젊은 청년들에게 무한한 책임감을 가지고 부자농촌 건설을 약속한 만큼, 화순을 새롭게 청년‧신혼부부들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의 터전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