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27년 연속 임금협상 무교섭 타결
2023-03-30 박인철 기자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9일 포항 본사에서 김준형 사장과 마숙웅 제조노조 위원장, 황성환 정비노조 위원장, 김영화 노경협의회 근로자 대표, 신용수 정비노조 광양지부장 등 직원 대의기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임금에 대한 협상을 회사에 위임하는 임금 무교섭 위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포스코퓨처엠 노사는 노사상생의 전통을 지속하면서 글로벌 탑티어 경쟁력 확보와 미래 성장에 더욱 역량을 집중하자고 뜻을 모았다.
포스코퓨처엠은 기존 포스코케미칼에서 현재 이름으로 최근 사명을 변경했다.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전환을 추진 중인 포스코그룹의 최일선에서 그룹의 변화와 성장을 적극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관계자 설명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