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석문국가산업단지 'LG화학 당진공장' 착공
2023-03-30 천상우 기자
이날 착공식에는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오성환 당진시장, 신학철 LG화학 대표 부회장,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등이 참석해 전반적인 사업 개요와 프로젝트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내용과 함께 공사 관계자의 공사 안전 수행에 대한 안전 다짐 서약식도 마련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트에 필수적인 물과 공기를 생산하는 유틸리티 생산 설비, 부대시설, 수처리시설을 포함하는 UTOS(Utilities& Offsites)와 단지 인프라 설비 건설도 함께 수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앞으로 ‘LG화학 당진공장’의 성공적인 완공까지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해 발주처 LG화학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친환경 플랜트 EPC 수행 실적 확보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발주처 LG화학과의 긴밀한 소통을 기반으로 지난해 말 EPC 계약 체결 이후 단기간 내에 착공에 돌입하는 결실을 맺었다”라며, “고품질의 친환경 플랜트 준공을 위해 당사가 쌓아온 프로젝트 수행 노하우와 기술력을 총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