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송파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상반기 내 수도권에 센터 추가"
2023-04-03 이철호 기자
새로 오픈하는 송파 지프 전용 전시장은 지난해 11월 지프 신규 딜러사로 합류한 코오롱제이모빌리티의 두 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이다. 코오롱제이모빌리티는 지난 3월 구리 전시장을 개장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새 전시장을 개장하며 네트워크 강화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송파 지프 전용 전시장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해 있다. 석촌호수 인근에 위치해 있고 9호선 송파나루역에서 도보로 5분 내 도착할 수 있다.
송파 지프 전용 전시장은 연면적 2,259.81㎡(약 683.59평)에 지상 3층 규모다. 신차 출고 고객을 위한 핸드오버 존,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고객 라운지 및 최신식 전시장 시설을 갖췄다. 서비스센터는 총 6개의 워크베이를 마련해 월 평균 최대 570대의 일반수리가 가능하다.
이번 송파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지프는 현재까지 전국 22개 지프 전용 전시장과 20개의 서비스센터를 구축했다. 지프는 상반기 내에 서울 서초구, 경기도 구리시에 지프 전용 서비스센터를 추가 개장해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도 22개까지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이번 송파 지프 전용 전시장 오픈을 통해 지프는 수도권에만 총 12곳의 지프 전용 전시장과 9개의 서비스센터를 구축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라며 "오는 2028년까지 약 900억 원을 투입해 지프 전용 전시장은 32개, 서비스센터는 28개까지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