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식목일 맞아 임직원 300명 함께 묘목 2300그루 식재

2023-04-04     최형주 기자

하림이 식목일을 맞아 익산 본사 및 외부사업장을 중심으로 철쭉, 편백나무 묘목, 에메랄드그린 묘목 등 총 2230그루를 식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하림 본사 및 외부사업장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직접 참여했다. 특히 하림은 임직원들 스스로 기후 위기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구 살리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친환경 경험의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저탄소 녹색 성장의 기반 구축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 감축 설비, 신재생 에너지 활용 설비, 재활용 가능 아이스팩 도입, 제품 포장재 축소, 폐기물 재활용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정호석 하림 대표는 "최근 건조한 날씨 탓에 전국에서 다발성 산불로 많은 산림이 소실된 것이 매우 안타깝다"며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와 상생하기 위한 ESG경영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