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쌀 보관 고민 해결해주는 '진공 쌀 냉장고' 출시
2023-04-06 이은서 기자
락앤락에 따르면 ‘진공 쌀 냉장고’는 쌀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저온·저습 환경을 유지하고,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하도록 설계된 진공쌀통이다.
‘진공 쌀 냉장고’는 8시간마다 내부 압력을 자동으로 감지해 내부 공기를 제거, 최적의 진공상태로 쌀을 보관하는 ‘스마트 진공 시스템을 도입했다. 쌀 보관 환경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은 물론, 쌀의 산화와 외부 냄새 배임을 억제하고 쌀벌레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쌀을 보관하기 좋은 온도로 알려진 10~15℃ 저온 냉장 보관으로 쌀의 신선도를 유지한다. 쌀이 직접 닿는 내통은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304 소재로 제작됐고, 듀얼 냉각 구조를 도입해 상단부까지 냉기 전달이 균일한 것이 특징이다.
간편한 원터치 진공 해제 버튼이며 LED 인디케이터가 작동 상태를 직관적으로 나타낸다. 바닥 면에 이동 바퀴와 미끄럼 방지 고무가 있어 쌀을 담아 쉽게 옮길 수 있도록 했다. 적정 온도에 도달하면 전력이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는 제어 기능을 탑재해 전력 효율도 높였다.
용량은 20kg이며 이중 투명창을 적용해 쌀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최적의 쌀 보관을 고민하는 소비자를 위해 각고의 연구개발 끝에 출시한 제품”이라며 “사용자를 고려한 기능에 락앤락의 기술력을 더한 제품으로 주방의 새로운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락앤락 진공 쌀 냉장고는 4월 10일 락앤락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20% 할인 가격인 27만9200원에 판매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