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유한킴벌리, 유일한 박사 정신 잇는 ESG경영 실천 공동 선언
2023-04-14 이은서 기자
이번 선언식에는 유한양행, 유한킴벌리, 유한화학, 유한크로락스, 유한대학교, 유한공업고등학교가 참여했으며, 유한양행 본사에 모여 ESG경영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유한양행과 주요 가족사 및 유한학원은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하여야 한다”, “정직은 유한의 영원한 전통이 되어야 한다”라는 유일한 박사의 기업이념과 철학이 지속가능경영의 기본 정신임을 확인했다. 이어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더 나은 미래, 건강한 인류와 지구환경을 위한 ESG 경영에 적극 나설 것을 대내외적으로 선언했다.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일한 박사님의 창업이념은 시대가 요구하는 ESG 경영과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이 되며, 유한 공동체에 매우 중요한 정신적 자산이다”라며 “이번 선언식을 통해 유한양행과 가족사, 유한학원이 기업이념의 실천을 통해 ESG 경영강화에 나서며,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윤리∙투명경영, 환경경영, 사회책임경영 등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2021년 진재승 대표의 취임과 함께 ‘우리는 생활, 건강, 지구환경을 위해 행동합니다’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 등에 반영해 오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