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2023 상하이 모터쇼 참가…중국 시장 전략차종 선보여
2023-04-16 이철호 기자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 현대차는 2160㎡(약 653평) 규모의 부스에서 신차, 양산차 등 총 20대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고성능 브랜드인 'N' 브랜드를 중국 시장에 진출시키는 한편 '더 뉴 엘란트라 N'의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중국 전략형 SUV인 '무파사'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외에 중국형 넥쏘와 투싼 하이브리드, 아이오닉 6 등의 친환경차를 전시하며 중국 시장에 특화된 양산차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기아도 2025㎡(약 613평) 규모의 부스를 통해 총 14개의 콘셉트카, 신차, 양산차, 플랫폼 등을 전시한다.
기아는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 EV 비전과 전략을 선포하고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는 한편 셀토스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현지에서 공개한 중국 전략형 전용 전기차 'EV5'와 플래그십 전기 SUV 'EV9' 콘셉트카를 전시하며 올해 중국에서 출시하는 고성능 전기차 'EV6 GT'도 선보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