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강릉 산불 피해 복구 위한 성금 10억 원 기탁
2023-04-17 유성용 기자
GS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GS는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를 본 분들의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GS리테일은 강릉에서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화재 지원인원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긴급 구호물품은 생수, 이온음료, 에너지바, 빵 등 각 2000개씩이다. 구호물품은 대피소인 강릉 아이스아레나에 있는 이재민 100여 명과 진화 대피 요원 1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또 강원 지역 등을 담당하는 GS25 임직원들도 물품 하차 및 정리 등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도움의 현장에 적극 동참했다.
한편 GS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구호성금 10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세월호 피해지원 성금, 강원도 산불피해 등 국내외 어려움이 있는 곳에 성금을 기부해 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