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전국 16개 점포에서 봄 맞이 골프 페어 진행...이월 상품 최대 50% 할인
2023-04-17 이은서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골프 테마 행사 ‘2023 현대백화점 그린 마스터’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오는 23일까지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골프 브랜드에서 30만 원 이상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플러스포인트 2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또한, 현대백화점 자체 캐릭터 ‘흰디’를 할용한 볼마커·힙색 등 골프 용품을 제작해 10만·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점포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미아점은 오는 20일까지 6층 행사장에서 '보그너 이월 상품전'을 진행해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50% 할인해 선보인다. 남성 티셔츠(5만 원), 바지(8만 원)이 대표적이다. 중동점은 오는 19일까지 9층 문화홀에서 '골프 의류 종합전'을 진행해 인기 골프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 한다. 대표상품으로는 핑 티셔츠(4만9000원), 바지(5만9000원) 등이 있다.
특히, 무역센터점에서는 행사 기간 6층 팝업 공간에서 오는 7월 열리는 4대 골프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 참관 상품과 '디오픈' 최종전 참관을 포함한 여행 상품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첫 봄 시즌을 맞아 라운딩을 준비하는 고객 수요가 증가해 다양한 할인 혜택과 프로모션을 담은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