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 체결
2023-04-19 이예린 기자
이번 협약은 장애인 고용의무 달성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ESG경영을 선도하기 위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협약식에는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와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생명은 ‘함께 멀리’라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 아래 장애인을 위한 직무 발굴 및 고용모델 개발, 직무훈련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직장적응을 위한 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달 기준 53명의 장애인 직원이 직접 고용 형태로 근무하고 있다. 이중 중증은 29명, 경증은 24명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장애인 직원의 직무 다양성에도 집중해 기존에는 행정지원 등 단순 사무에 그쳤던 직무를 바리스타, 안마사 등 전문 교육을 받은 직무까지 확대했다"며 "업계 최초로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달성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장애인 직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