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실시

2023-04-20     김건우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9일 충남 예산군에서 농협금융 임직원 봉사단과 농협은행 충남본부, 농협 예산군지부 직원 약 50여 명이 함게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기 위해 기획된 이번 일손돕기는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도 함께 참여해 모내기를 위한 모판 옮기기와 잡초제거를 실시했다.
 
▲ 지난 19일 열린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에서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가운데)과 직원들이 모판을 옮기고 있다.
이석준 회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농업인의 노고를 느낄 수 있었다"며 "농협금융은 농업과 농촌 발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부응하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향후에도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 계열사들과 농촌 일손돕기 운동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