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결혼식장.날짜 복수로 잡아...송송이는 누구?

2008-01-09     임기선기자
예비 검사와 결혼을 앞둔 노총각 송일국(37)이 서울 시내 예식장을 복수로 예약해 놓고 날짜도 복수로 잡아 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그리고 송일국 보다 먼저 연예계에 진출했으나 결혼 후 전업주부가 된  여동생 송송이(35)도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송일국은 탤런트 김을동의 아들이다.지난2006년 김정난과 결별한 후 5살 연하인 예비검사와의 사귀어 오다가 마침내 '골인'을 눈앞에 두고 있다. 

송일국은 서울 시내 예식장 여러 곳을 예약을 해놓고 날짜도 여러 날을 잡아 놓고 있다. 그증에 하나가 3월 15일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주몽` 촬영 중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6개월여 동안 열애를 해 왔다. 

송송이는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 졸업 후  92년 SBS 공채 2기 탤런트로 입사했었다.  `모닥불에 바친다`로 데뷔해  `관촌수필`, `옥이 이모` `이 남자가 사는 법`에 출연했다.

결혼과 함께 현재는 연기 생활을 접고 전업주부가 됐다. (사진출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