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장애.비장애 통합 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 개최

2023-04-25     원혜진 기자
SK증권은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를 초청해 여의도 본사 1층에서Spring Concert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Korea Artbility Chamber)는 2010년 국내 최초 설립된 장애·비장애 통합 오케스트라로 유능한 클래식 연주자들과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장애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를 만들어 가는 사회적 협동 조합이다. 
 
이번 행사는 장애·비장애 통합이라는 사회적 가치 추구 측면에서 SK증권 구성원과 입주사들이 일상 공간에서 조화로운 공존의 하모니를 경험하며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전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SK증권 관계자는 "장애인은 우리가 도움을 주어야 하는 대상이 아닌, 그들이 가진 재능으로 우리에게 더 큰 위로와 감동을 주는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K증권은 사회의 행복과 성장을 돕는다는 사명 실천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발달장애 작가들과 함께하는 사회적 기업 디스에이블드 이다래 작가 개인전 전시,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한 금융 교육, 유기동물보호소 자원봉사 등에도 참여했다. 행복나눔 CMA, 기부형 상품 등을 출시하며 ESG 경영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 SK증권은 ESG 경영 제도화를 본격적으로 알리며 사회공헌실을 ESG 추진실로 개편했다. ESG 위원회 설립 등을 통해 구성원 캠페인 참여, 지역사회 민관협력 등 대외적인 활동도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원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