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전선 연결하지도 않았는데, 전구가 혼자 폭발하면서 와장창 깨져

2023-04-27     조윤주 기자
부산시 부산진구에 사는 강 모(여)씨는 전기선도 연결하지 않은 전구가 스스로 폭발하며 깨져 다쳤다고 품질 문제를 제기했다.

유명 인테리어 전문 가구업체서 산 전구인데 전기선을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전구 혼자 터졌다는 게 가 강 씨 주장이다. 발목 부분을 다치긴 했으나 얼굴이었다면 더 큰 화를 입을 뻔했다며 가슴을 쓸어 내렸다.

강 씨는 "구매한 업체에 항의했지만 산 지 1년이 지나 아무런 도움도 줄 수 없다고 한다"며 "안전성이 담보돼야 할 제품이 터졌는데 시간이 지났다는 이유만으로 아무런 대처도 하지 않는 것는 무책임하다"고 꼬집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