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 대상웰라이프와 결식우려아동 위한 봉사활동 진행

2023-04-27     최형주 기자

행복얼라이언스가 대상웰라이프 임직원들과 결식우려아동들을 돕기 위해 ‘기초 생필품 패키지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란 115개 기업, 73개 지방정부, 30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운영 사무국인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 이익 전액을 사회적 가치 창출에 사용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기초 생필품 패키지’에는 대상웰라이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웰라이프의 ‘마이키즈’ 3종(멀티비타민미네랄, 칼슘D, 오메가3)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가 기부한 영양 간식, 위생용품, 수첩 등이 들어있다.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왼쪽 두번째)와 임직원들이 기초 생필품 포장 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상웰라이프 임직원들은 패키지를 포장하고 아이들에게 전달할 편지도 직접 작성했다. 패키지는 아동 결식문제 해결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락을 지원받는 충청 지역의 아동 중 120명에게 전달된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본부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지원에 함께해 주신 대상웰라이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멤버사, 지자체와 함께 아이들의 일상 전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복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상웰라이프는 지난 3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기업으로 합류해 건강음료 2만여 개를 기부하기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