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프리미엄 신메뉴로 소비자 선택 폭 넓히고 본사·가맹점 동반 성장 꾀해

2023-04-27     최형주 기자

bhc치킨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면서 동시에 가맹점 매출 증대를 꾀하는 신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bhc치킨이 지난 20일 출시한 신메뉴 ‘더블팝 순살’은 후라이드와 양념 2종이다. 바삭함과 촉촉함 2가지 식감이 선사하는 맛의 향연이 입안에서 터진다는 의미를 담은 네이밍이다.

‘더블팝 순살 후라이드’는 한 입 크기로 정선한 닭다리 살을 크런치 크럼으로 튀겨내 바삭함과 촉촉함의 두 가지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블팝 순살 양념’은 바삭하게 튀겨낸 순살치킨에 토마토 베이스로 발효콩을 사용한 깊고 진한 바비큐 소스를 버무린 후 치즈크림소스로 더블 토핑 한 새로운 양념치킨이다.

또 다른 신제품 ‘스윗킹폭립(Sweetking-Pork Rib)’은 지난해 12월에 출시된 ‘레드킹폭립’의 매운맛과 반대로 아이가 있는 패밀리 타깃의 고객 니즈를 반영,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바비큐 소스와 후레이크를 활용해 달달한 맛을 살렸다.

폭립의 살코기 부분은 bhc치킨만의 배터믹스로 파우더링 한 후 튀겨냈다. 기존 오븐식으로 조리한 폭립 대비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신메뉴 스윗킹폭립은 레드킹폭립과 함께 bhc치킨만의 '프리미엄 폭립 컬렉션(Premium Pork Rib Collection)'으로 선보였다.

특히 bhc치킨의 프리미엄 폭립 컬렉션은 기존 치킨 업계의 패러다임을 깬 제품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다채로운 맛의 후라잉 폭립을 즐길 수 있는 bhc치킨만의 메뉴로 자리 잡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폭립 컬렉션 2종은 각각 웨지감자와 함께 제공된다.

이외에도 bhc치킨은 기존에 한 마리만 제공하던 ‘핫후라이드’ 메뉴도 부분육 메뉴인 콤보와 윙, 스틱으로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bhc치킨 관계자는 “3종의 신제품 출시로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가맹점 매출 증대를 통한 본사와 가맹점 동반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업계 1위 브랜드로서 소비자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고객 반응을 가장 먼저 확인하는 가맹점의 목소리를 귀담아 새로운 맛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