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5월 이벤트·판매조건 공개...아이오닉6 출고 고객에 45만원 상당 충전카드 제공

2023-05-02     이철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5월 이벤트 및 판매조건을 공개했다.

먼저 현대차는 아이오닉 6의 '2023 세계 올해의 차' 수상기념 특별조건 할인을 제공한다. 아이오닉 6 5월 출고 고객이나 5월 신규계약 후 6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45만 원 상당의 충전카드를 제공한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3명 이상 다자녀 양육 가구 대상으로 싼타페와 팰리세이드 구매 시 3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직계 존비속 및 배우자 중 현대차 신차 구매 이력이 있는 2030세대가 쏘나타·싼타페를 구매하면 2대 구매 시 20만 원, 3대 구매 시 30만 원, 4대 이상 구매 시 50만 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두 차종 모두 하이브리드 모델은 제외된다.

기아는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연계된 기아 가치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고 대형유통업체, 소상공인,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모닝·레이 구매 고객에게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동형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M할부 금리 3.5% 적용 혜택이 주어진다. 할부기간은 36/48/60개월이며 현대 M계열 카드로 선수율 1% 이상 결제가 필요하다. 또한 5월 출고 시 최대 30만 원 상당의 유류비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5월 2일부터 12일까지 기아 차량 조기출고 고객 200명을 대상으로 EV6 GT 특별 시승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