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희귀난치병 어린이 위해 포켓몬빵 판매 수익 1억 원 기부

2023-05-03     최형주 기자

SPC삼립이 포켓몬빵 판매 수익 중 일부를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로 기부하는 ‘해피드림 캠페인’ 수익금 1억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SPC삼립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조속한 치료가 필요한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어린이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왼쪽 두번째)과 박해만 SPC삼립 베이커리 부문 대표(오른쪽 두번째)가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4일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주최로 진행되는 어린이날 기념 행사에서 포켓몬빵, 포켓몬 띠부씰 북 및 장난감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SPC는 향후에도 ‘해피드림 캠페인’을 통해 환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며 “SPC삼립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