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지속 가능한 이동성 위한 기술 개발 나서
2023-05-04 천상우 기자
플러그앤플레이는 전 세계 우량 기업들이 전략적으로 선별된 스타트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엑셀러레이터다. 전 세계 50개 이상의 지역에서 5만 개 이상의 스타트업 및 500개 이상의 파트너로 구성된 생태계를 감독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볼보자동차는 새로운 플랫폼의 창립 파트너가 됐으며 앞으로 더 많은 파트너들이 합류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는 이번 파트너십이 앞으로 보다 효율적이며 더욱 체계적인 방식으로 전 세계 스타트업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볼보자동차의 기업 벤처 캐피탈 조직인 ‘볼보자동차 테크 펀드(Volvo Cars Tech Fund)’를 통해 파트너십을 시작한다.
또한 예테보리에서도 가장 지식 집약적인 지역인 린드홀름(Lindholmen)에 위치하는 새로운 혁신 플랫폼에서는 지속 가능성과 디지털 이동성에 초점을 맞추고 잠재력 높은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하비에르 발레라(Javier Varela) 볼보자동차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지속 가능한 이동성을 향한 대담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볼보자동차는 현재 기술이 지닌 한계를 극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세계 최고의 기업과 협력은 반드시 필요하며, 플러그앤플레이와의 파트너십은 우리가 원하는 목표에 더욱 가깝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