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특허 받은 유산균 함유한 ‘3중 기능성’ 자외선 차단제 출시

2023-05-10     유성용 기자
한미약품이 자외선 차단과 미백, 주름개선의 ‘3중 기능성’ 자외선 차단제를 출시했다.

한미약품 화장품 브랜드 ‘프로-캄’ 시리즈로 출시된 신제품은 식약처로부터 3중 기능성을 인증 받았다.

브랜드명은 ‘멜라이트 선 에센스’로, 충분한 자외선 차단 효과(SPF50+/PA++++)는 물론 화사한 피부톤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피부 보습과 진정에 도움을 주는 비피다발효여과물, 락토바실러스발효물, 락토바실러스발효용해물 등 한미약품의 특허 받은 유산균 배양액 3종이 함유됐다.

비타민D 유도체인 7-데하이드로콜레스테롤과 피부 컨디셔닝 효과가 있는 알란토인, 알로에베라잎추출물 성분도 들었다.
예민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을 위해 인체 피부 일차자극 시험에서 무자극성 범주에 해당되는 제품으로도 글로벌의학연구센터에서 인정받았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자외선이 강해지는 시기에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라며 “백탁 현상과 끈적임 없이 산뜻한 느낌을 주면서도 기미, 주근깨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멜라이트 선 에센스는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온라인팜’이 유통한다. 제품은 전국 약국과 프로-캄 공식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