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긴급수술… 홍콩은 잠깐 있다가 간다
2008-01-10 이정선 기자
배우 김효진이 9일 밤 급성맹장염으로 병원에 입원, 수술을 받았다.
내달 첫 방송하는 SBS TV '행복합니다'의 주연으로 캐스팅된 김효진은 분당에서 드라마를 촬영하던 중 복통이 심해 병원을 찾았다가 급성맹장염 진단을 받아 긴급 수술을 받았다.
김효진의 소속사 나무액터스는 10일 "그 자리에서 급성맹장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바로 수술에 들어가 현재 분당제생병원에서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13일 홍콩 로케이션을 예정해놓은 '행복합니다'는 김효진의 입원으로 촬영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