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국내 밥솥 업계 최초 삼성전자 IoT ‘스마트싱스’와 연동
2023-05-15 박인철 기자
삼성전자의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는 사물인터넷 통신 규격을 지원하는 TV, 에어컨을 비롯해 밥솥 및 레인지후드, 공기청정기, 조명, 환기 시스템 등 다양한 생활가전을 하나로 연결한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기기 상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제어를 통해 스마트홈 라이프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쿠첸은 밥솥 기업 최초로 스마트싱스 앱(APP)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외부에서도 취사, 보온, 재가열, 예약, 자동세척 기능의 원격 설정 및 제어를 할 수 있고, 밥솥에 적용된 △솥밥 △죽 △이유식 △만능찜 외에도 다양한 특화 레시피를 포함한 총 60여개의 밥과 요리 메뉴를 실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싱스 앱의 루틴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의 루틴은 소비자가 생활 패턴에 맞춰 미리 설정해둔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밥솥 취사 시 증기가 배출되면 환풍기를 자동으로 실행하는 루틴을 형성하는 방식이다. 여러 기기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쿠첸 IoT 밥솥과 스마트싱스 연동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모바일 ‘쿠첸온(ON)’ 앱을 실행, 쿠첸 IoT 밥솥 기기 등록을 진행한다. 밥솥과 스마트폰의 연동이 완료된 후 ‘스마트싱스’ 앱을 열어 ‘쿠첸ON’ 앱과 동일한 계정을 이용해 로그인하고 밥솥을 연동 기기로 추가하면 완료된다.
쿠첸은 이벤트에 참가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총 6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100만 원권(1명), 50만 원권(2명), 30만 원권(3명)을 증정한다. QR코드 등록 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