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 '동탄 파크릭스' 2차 일반분양 660세대도 완판

2023-05-16     천상우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계룡건설산업·동부건설·대보건설)이 ‘동탄 파크릭스’의 2차 일반분양 물량 660세대가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1차 물량 1403세대가 완판을 기록한 데 이어 2차도 완판 되면서 총 2063세대가 모두 계약을 마감했다.
 
▲ '동탄 파크릭스' 투시도
앞서 지난 4월 1·2순위 청약접수를 한 2차는 438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403건이 접수되며 평균 7.77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모집가구 수를 채웠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10㎡C타입으로 무려 2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개발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만큼 계약이 원활하게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탄 파크릭스는 총 4개 블록, 지하2층~지상20층, 공동주택 44개동, 전용면적 74~110㎡로 구성되며 총 2063세대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