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 열고 만성 통증 해결법 제시

2023-05-16     유성용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대웅 에스테틱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를 열고 만성 통증에 대한 해결법을 제시했다.

지난 14일 강남올바른신경외과의원에서 서울 등 수도권 지역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열린 클래스는 아시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 등 대웅제약 에스테틱 브랜드 제품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지역별 미용 실습 세미나이다.

클래스는 ▲나보타를 활용한 부위별 통증 시술 노하우 ▲라이브 시연 및 1대 1 핸즈온 코칭 순으로 진행됐다. 대웅제약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의료진들이 듣고 싶은 강의 및 형식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구성했다.

최우진 올바른신경외과의원 인천연수점 원장은 나보타를 활용한 부위별 통증 시술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했다. 실제 임상에서 목, 어깨, 허리 등 다양한 부위의 만성 통증치료를 위해 보툴리눔 톡신 시술이 대중화 되고 있는 점과 통증 부위 사용에 대한 적응증 확장을 다룬 논문을 리뷰하며 보툴리눔 톡신 사용에 따른 통증 완화의 긍정적 결과가 많음을 설명했다.

최 원장은 “통증의 부위 및 그 정도에 따라 적절하게 보툴리눔 톡신을 치료에 활용하는 선택이 중요하다”며 “통증에 대한 효과가 이미 입증된 나보타에 대한 이해와 주사 근육에 대한 해부학적 이해 아래, 기존의 치료 방법으로는 호전이 적었던 환자들에게 시도해 볼 만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앞으로도 국내 전문 의료진의 니즈와 최신 시장 트렌드를 고려한 시술법 제공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지속적으로 대웅 에스테틱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해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