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대형마트에서 산 수박 '모자이크병' 걸린 듯 상태 아주 불량

2023-05-18     조윤주 기자
대전 서구에 사는 문 모(남)씨는 대형마트에서 병 든 수박을 판매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대형마트에 사 온 수박을 갈라보니 소용돌이 무늬인 태좌에 노란색 섬유질이 보이는 데다 과육 상태도 좋지 않아 '모자이크병'에 걸렸다는 의심이 들었다. 이 병에 걸린 수박을 잘못 먹으면 설사와 구토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 씨는 "믿고 간 할인마트에서 썩은 수박을 판매했다"며 품질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