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전문점 코코이찌방야, 부평로데오점 오픈...고객 맞춤 '테이블 오더기' 적용

2023-05-19     최형주 기자
코코이찌방야가 지난 13일 부평역 문화의거리 먹자골목 인근에 '부평로데오점'이 새로 문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여기가 제일 맛집’ 이라는 의미를 담은 코코이찌방야는 최대 30가지가 넘는 다양한 토핑을 고객들의 취향에 맞춰 원하는 메뉴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식의 카레 전문 레스토랑이다. 
 
▲코코이찌방야 부평로데오점

지난 13일 문을 연 코코이찌방야 부평로데오점은 160.66㎡(48평), 좌석수 64석 규모다.

코코이찌방야에 따르면 '부평로데오점'은 평일 및 주말 20~30대 젊은 유동객들의 방문이 많아 운영방식도 고객 특성에 맞췄다. 테이블 오더기를 설치해 대면 주문결제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자리에서 직접 메뉴를 확인하고 주문, 선결제까지할 수 있도록 했다.
 
코코이찌방야 부평로데오점 점주 김복기(52세)씨는 “부평 로데오 거리에서 닭갈비집을 5년 이상 운영하고 있다.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자 3년 전부터 고민하던 중 대중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카레 프랜차이즈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창업 담당자와 지속적인 상담과 미팅을 통해 체계적인 가맹관리 시스템을 믿고 창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코이찌방야 관계자는 “지금까지 쌓아온 운영 노하우와 철학으로 무리한 점포 출점보다 세밀한 상권 분석과 메뉴 개발을 통해 가맹점주분들이 장기적으로 매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