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신선식품 전문몰이라더니...양지 국거리, 짙은 갈색으로 변질

2023-05-24     조윤주 기자
경기도 화성시에 사는 김 모(여)씨는 신선식품 전문 온라인몰에서 산 소고기가 썩은 채 배송됐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지난 18일 주문한 양지 국거리용을 다음날 받았는데 익힌 것처럼 진한 갈색빛이 돌았다. 유통기한은 25일까지로 여유가 있는데도 고기가 상해 있었다고. 판매처 고객센터에 항의해 사과와 환불은 받았다.

김 씨는 "유통기한이 8일이나 남았는데 유통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한들 몇 시간 만에 이렇게 썩는 게 가능한지 모르겠다. 앞으로 믿고 이용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