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유통기한 두 달 남은 즉석밥, 누렇게 변질되고 새까만 곰팡이 뒤범벅

2023-05-25     최형주 기자
경기도 평택시에 사는 양 모(남)씨는 전자레인지에 돌린 즉석밥을 개봉했다가 기겁했다.

밥알은 누렇게 변질돼 있었고 절반은 허옇고 새까만 곰팡이로 뒤덮여 있었다. 유통기한도 6월 말까지로 개봉 시점에서 두 달 가까이 남은 상태였다.

즉석밥을 다량으로 사다 놨는데 곰팡이를 발견하니 믿을 수 없어 다 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통기한도 6월 말까지로 개봉 시점에서 두 달 가까이 남은 상태였다. 

양 씨는 "즉석밥을 대량으로 사다 놨는데 곰팡이 핀 상태를 보니 다른 것도 먹지 못할 것 같다. 다 버리려고 하니 너무 화가 난다"고 울분을 토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