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안에 댄 옷감이 삐져 나온 것이다. 믿어주세요"
2008-01-10 백진주 기자
"시청자들이 보았던 부분은 착각이다. 안에 옷감을 댄 것이 삐져 나온 것이다"
개그우먼 곽현화의 가슴노출 공방이 계속 되는 가운데 본인이 직접 해명에 나섰지만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게다가 10일 폭소클럽 제작진 마저 "가슴을 노출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여전하다.
곽현화의 노출공방은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폭소클럽2'의 '매직 for 러브' 코너에 출연해 의상이 너무 많이 흘러내렸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불을 지폈다.
한편 곽현화의 미니홈피에는 오후 9시 15분현재 10만명에 육박하는 많은 네티즌이 접속했으며 일부는 "힘내라"는 격려를 보내기도 했다.
곽현화는 작년에도 ‘개그콘서트(개콘)’의 ‘키 컸으면’하는 코너에서 일명 ‘출렁춤’으로 곤혹을 치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