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충북 사곡리마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진행

2023-05-25     천상우 기자
금호건설이 25일 1사(社) 1촌(村) 결연을 맺은 충북 증평군 사곡리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금호건설의 1사1촌 농촌 일손 돕기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2019년을 마지막으로 일시 중단됐다가 이번에 4년 만에 다시 재개됐다.

금호건설 임직원 40여 명은 25일, 농번기를 맞은 사곡리마을 농가를 찾아 농사일을 도왔다.
 
▲ 금호건설 임직원들이 사곡리마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건설은 지난 2014년 충북 사곡리마을과 1사1촌 결연을 맺은 바 있다. 이후 금호건설 임직원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연 2회 마을을 방문해 일손을 돕고, 연 1회 사곡리마을 내 노후화된 건물의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금호건설은 이번 일손 돕기를 시작으로 코로나 펜데믹으로 잠시 주춤했던 1사1촌 교류활동을 적극적으로 재개해 나갈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독거노인 가정의 노후주택 리모델링 ▲추수 기간 1박 2일 일손 돕기 활동 ▲사곡리 마을 쌀 구매 및 직원 판매액 기부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곡리 마을과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사곡리 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1사1촌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