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하하하~6년전 내 '불발탄' 데뷔 앨범 근사하지!"
2008-01-10 구자경기자
하하의 6년전 데뷔 당시 앨범이 공개해 화제다.
하하의 데뷔 앨범 '지키리' 1집은 빛을 보지 못하고 사장됐었다. 19세 미만 청취 불가 판정을 받아 앨범 발매를 포기했었다. 뒤늦게 음원을 통해 대중들에게 앨범을 공개됐다.
'지키리 1집'은 하하가 최근 MBC '무한도전'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데뷔 앨범 발표를 못했던 사연을 털어 놓으며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이 앨범은 모두 16곡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중 4곡을 하하가 직접 작사했다. 2001년 당시 사회적 이슈와 청소년 범죄 등의 사회풍자를 가사로 신랄하게 표현했다.
청소년 범죄, 학원폭력, 성범죄, 언어 폭력 등 1990년대 일어났던 충격적인 사건들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