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비듬 지루성피부염을 한번에’...항진균제 ‘니조랄’ 신규 광고 공개

2023-05-30     유성용 기자
휴온스(대표 송수영·윤상배)가 광범위 항진균제 니조랄의 신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휴온스는 이번 신규 광고를 통해 일상에서 비듬으로 겪었을 불편함을 니조랄로 해결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비듬은 기본, 바디 지루성피부염까지’, ‘비듬, 지루성피부염을 한번에’ 등의 문구로 관리가 소홀하거나 원인균을 잡지 못하면 만성질환으로 발전하는 비듬과 지루성피부염, 어루러기 등을 니조랄로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국민건강보험의 ‘지루성피부염 질환 월별 진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루성피부염은 5월부터 발생 빈도가 증가하기 시작해 여름철인 6월부터 8월까지 발생률이 가장 높다.

니조랄은 미국,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전세계에서 30년 이상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광범위 항진균제로 국내에서는 피부질환용 항진균제 일반의약품 5년 연속(2018년~2022년, IQVIA) 판매액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영국 피부과학 학회지(BJD)에 실린 연구 자료(케토코나졸 2% 성분의 외용액을 4주 동안 일주일에 두 번 사용 시 지루성피부염 및 비듬 환자의 홍반, 박리, 가려움증 개선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임상 참여자의 약 90%가 유의미한 효과를 확인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니조랄은 오랜 시간 소비자와 약사에게 알려져 온 브랜드이지만 현재 비듬 치료 의약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