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대형마트에서 산 달걀 껍데기에 '우둘투둘' 알 수 없는 흔적이

2023-05-31     조윤주 기자
전남에 사는 김 모(여)씨는 대형마트에서 산 달걀 중 한 개의 껍데기에 우둘투둘 정체를 알 수 없는 흔적이 있어 불안을 제기했다. 달걀 한 판 중 유독 이 한 개만 표면에 이물이 묻었는지, 상했는지 오돌토돌한 흔적이 발견됐다.

김 씨는 구매한 마트에 연락해 달걀 사진도 보냈으나 "먹을 수 없을 정도로 상한 게 아니라면 달걀 껍데기가 이상하다는 이유만으로 교환이나 환불을 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씨는 "달걀은 위생 문제로 여러 번 논란이 됐는데 좀 더 안전한 관리 기준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