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걸테크: 현황과 과제’ 세미나 6월 2일 개최...미래 법학교육 방안 모색
2023-05-31 이은서 기자
한국 형사·법무정책연구원과 고려대학교 법학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6월 2일 고려대학교 법학관 신관 401호에서 오후 2시에 ‘리걸테크: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다.
개회사와 종합토론 사회는 이병준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을 예정이며 발제자 사회에는 박노형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나선다.
기조 발제는 안기순 로톡 법률 AI연구소 안기순 소장이 ‘한국 리걸테크의 역사와 현황’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현황과 과제’에 대한 발표를 위해서 3개의 발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발제자는 크리스토퍼 부쉬(Christoph Busch) 오스나브뤼크 대학교 교수가 ‘독일의 법률 기술 및 법률 교육’을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 발제자로는 홍영기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변호사 시험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명수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사가 ‘한국의 리걸테크 현황과 법학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나선다.
종합토론에는 김제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창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강석구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사, 김도엽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나설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