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한국해운협회와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체결
2023-06-09 김건우 기자
이번 협약에 따라 수협은행은 한국해운협회가 관리하는 주요 운전자금을 집행 및 관리하고 임직원 금융편의 제공, 회원사 지원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총 165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해운수입 100조 원, 선복량 1억 톤 달성을 목표로 해운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 국제해운협력, 선원수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해운산업은 우리 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이자 다양한 산업의 연계발전을 주도하는 선도산업"이라며 "수협은행은 주거래은행 협약을 통해 협회의 동반성장 상생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고 협회 및 회원사들이 편리하고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