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소' 미스코리아 속옷심사 제의에 '제 변태아니야?'

2008-01-11     송숙현 기자

‘제 변태 아니야? 제발 교양이나 좀…’

지난 10일 엠넷 ‘아찔소’(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에 출연한 김은영이 ‘속옷심사’를 제의해 시청자들의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아찔소에서 사상 처음으로 미스코리아 출연으로 관심을 모았고 김은영은 미스 오세아니아 진 출신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은영은 남자 출연자들에게 삼각팬티만 입힌 채 몸매를 심사해 한 남자출연자는 “아무리 그래도 너무 하는 것 아니냐”고 불쾌감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