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 경기도의원,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향상은 사회복지 서비스 품질에 직결”

2023-06-21     유성용 기자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이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의들이 고충과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1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정담회’를 진행했다.

김 의원은 이날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의들이 고충과 애로 사항을 듣고, 처우 향상이 결국 고품격·고품질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진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 개선비 증액 및 지원대상 확대, 인권 보장을 위한 위기대응체계의 안정적 운영, 처우개선 사각지대 발굴 및 대책 마련, 표준임금단일제 연구와 조속한 도입 등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정된 근무 환경 마련을 위한 대책 등이 논의됐다.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 김동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1), 이제영 의원(국민의힘, 성남8),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박찬수 회장, 노상은 수석부회장, 이병우, 최용석 부회장, 오현태 기획정책위원장, 이준엽 양평지회장, 허윤범 사무처장, 최미숙 회원자격팀장, 이주희 교육팀장, 이상명 기획정책팀장 등도 정담회를 함께 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 대한 소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듣고 능동적으로 협업하고 움직일 수 있는 보건복지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부위원장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향상은 사회복지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경기도민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게 된다”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